알고리즘은 참 신비한것 같다.
풀고 있는 순간에는 다른 생각을 안하고 그 순간에만 집중할 수 있고,
풀고난 후에는 짜릿함을 느낀다!
<본격 알고리즘에 중독되게하는 마법의 문구>
그리고 나의 집념의 크기도 알고리즘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정말..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밥 먹을때에도 계속 문제 풀이법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32차까지 실패하더라도 33차에 성공하게 된다면 32차까지의 모든 글자가 파란색으로 보이게된다.
분명 RGB로 나타내도 (0, 0, 255)일 것이다.
(잠깐... 23차가 11시라면.. 이 문제를 대체 몇 일, 몇 시간이나 풀고있었던걸까...)
그리고 알고리즘을 풀다보면 온라인에서 친절한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통닭님에게 감사합니다!
분명.. 나에게 알고리즘을 가르쳐 주시다가 피곤한통닭이 되셨을 거다...
덕분에 성공하긴 했다! 짜릿해!
<본격 알고리즘에 중독되게하는 마법의 문구>
뭔가 힘든 시기에도 알고리즘은 삶의 의미를 주었다!
알고리즘을 확실히, 매우, 엄청나게 잘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감사하다는 말을 들으면 뭔가 삶의 의미를 찾는 느낌이다. (살아있길 잘했어 라는 느낌?)
그러다보니 어느덧 멘토 랭킹에서도 순위권이 되었다!
어떤 알고리즘 오픈 톡방에서는 부반장이 되기도 했다.
허허.. 이런 감투를 주시다니..
근데 가즈아님들 진짜 많다 ㅋㅋㅋㅋㅋ
<과거의 영광>
과거에는 점수 랭킹에서도 순위권이었지만... 현재 랭크 개편으로 인해 랭킹이 사라진 상태다.
약간 랭킹을 올리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아쉽다.
(랭크 포인트가 1만점이 되면 이름도 파랑이라서 되게 멋있었다. 지금은 칙칙한 회색이다.)
그래도 알고리즘 자체의 즐거움으로도 만족한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알고리즘에 중독되는 짜.릿.한 재미를 느껴봤으면 좋겠다.
<본격 알고리즘에 중독되게하는 마법의 문구, 이래도 안할 것인가????!?!>
랭킹 시스템이 아직 없더라도 예전보다 1 만점의 포인트가 더 올랐다!!!
새로운 랭킹시스템은 어떻게 측정될지 정말 궁금하다.
어떤 방식이든 또 다시 멋진 색의 이름을 가지고싶다.
회색은 너무 칙칙하다....
오늘의 느낌 끝.
2018.9. 6 추가.
그리고 이제는!
1등입니다!
Rank 1 Mentor 1 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