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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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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30 파마를 했다! 이제 면접도 조만간 있고 해서 파마를 했다. 면접 전이라 떨리는 마음에 친구와 함께 갔다. 면접 전에 어떻게하면 깔끔한 머리를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기 위해 친구와 같이 갔지만, 친구는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필요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뭐, 어쨌든 같이 갔지만, 정말로 별로 필요는 없었다. 그냥 내가 알아서 머리 스타일을 정하고, 알아서 머리 손질하는 법에 대해서 물어봤다. 친구는 그냥 파마하는동안 내 말동무가 되어주는 것이 역할의 전부였다(?) 그래도, 그 긴 파마 시간동안 기다려 준게 참으로 고마워서 저녁을 사 주었다! 마침 잠깐 한 알바로 10만원을 받은 적이 있으니, 딱 오늘 파마 값과 밥값은 이것으로 해결했다. 친구의 어금니가 정상이 아닌 상태였기 때문에, 말랑 말랑한 고기를..
2018.8.23 어머니와 즐겁게 놀았다! 오늘은 어머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앗, 생각해보니 맛있는걸 먹었는데..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사진을 하나도 안찍었다.. 흑아쉽다. 남은게 없다니, 어쨌든, 오늘은 평상시처럼 잠에서 깼는데 집 안에서 사람의 기척이 느껴졌다.어머니가 휴일이었던 것이다. 은행에 나가셔야 한다고 하셨는데, 은행에 나가는 김에 그냥 같이 나가기로 했다.(생각해보니 별로 나갈 필요는 없었던 것 같다.) 어쨌든, 밖에 나온김에 맛있는거라도 먹는게 어떻나고 말씀하셨다!어머니는 회가 먹고싶다고 하셨다! 나는 해산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꽃게, 생선, 조개, 새우 등등... 해산물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먹을 때 버리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이게 정말 싫었다! 나는 내 입속에 있는 것은 무조건 먹어야한다. 뼈를 발..
컴퓨터 용량이 꽉차간다!!! 컴퓨터 용량이 없다..SSD가 참 좋긴 하지만 250GB더라도 너무 금방 차는 것 같다.지금은 파란색 게이지이지만.. 가끔씩 임시 파일들로 20 GB 아래로 넘어갈때면 게이지가 뻘겋게 변하면서 고통을 호소한다. 컴퓨터가 많이 괴로워 하길래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문득 예전에 하던 배틀그라운드 생각이 났다! 어짜피 하지도 않는 게임! 이번에 다 정리하리! 하면서 스타크래프트2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하스스톤아이작위쳐 3배트맨 시리즈등등등..... 다 삭제했는데...아뿔싸... 게임 C 드라이브에 안깔았나보다.... 그대로다... 대신...예전에 '게임 사려고 설치했던' 1 TB F 드라이브 용량이 쫙쫙 넓어졌다.생각해보니까 '게임 사려고 설치했던' 하드 디스크인데.. 게임 다 거기다 당연히 넣어놨을탠데..왜 게..
2018.6.16 (토) 부평에 갔다. 오늘은 부평에서 고등학교 친구들과 만났다!다른 친구들도 굉장히 개성이 뛰어나지만, 이 녀석들만큼 개성이 강한 친구들은 없는 것 같다.이 친구들은 총.. 어디보자 몇 명이더라? 한 명씩 알아보면, 첫 번째 친구는 전자공학과 학생이다. 이전부터 뭔가 끼가 있는 친구였는데, 어느날 자신의 반도체연구소 랩실에서 대학 교수님을 도우며 일을 하다가 갑자기 다시 나와서 올해 하반기에 취업 준비를 한다고 한다. 처음부터 대학원생을 할 생각은 없었던 것 같다! 현재는 전기 기사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필기는 합격했고, 실기 시험이 얼마 안남은것 같다. 두 번째 친구는 기독교인이다! 토요일에 만나면 항상 '내일 성당에 가야한다'는 말으로 우리를 집에 귀가하도록 해주는 좋은 친구다. 식품공학과를 나왔지만, 자신이 과와 맞지 ..
2018.6.14 (목) 광명에서 친구를 만났다! 오늘은 광명에서 친구를 만났다!처음에는 명태를 먹기 위해 지하철을 탔지만,점점 친구가 카톡으로 명태가 아닌 다른 것을 먹고 싶어 하는 눈치를 보냈다. 가시가 발라먹기 귀찮다.맵다.(실은 나도 명태 별로 안 좋아한다?) 그리고 지하철에서 얘기하던 도중에 나온 치킨얘기에 갑자기 치킨이 너무 먹고싶어진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진짜 치킨 좋아하는데 생각해보니 칰을 안 먹은 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깨달았다.그래서 우리의 저녁 메뉴는 모두가 사랑하는 치킨으로 변경되었다. 친구는 내일 출근을 해야 하고, 나는 내일 알고리즘을 풀어야 하기에 콜라를 마시기로 했따.치맥 치맥하지만, 역시 치킨엔 콜라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하루였다. 친구는 자신이 2.5kg을 감량했다며 오늘 점심도 샐러드..
2018. 6. 8 (금) 오늘의 일기 요즘에 등산을 하고 있는데 나의 신발이 매우매우매우 낡았다는 것을 어머니가 보셨다! 그래서 오늘 아침 급작스럽게 운동화러 가는 일정이 생겼다. 여차저차 하다보니~ 동생 운동화도 같이사고 저녁도 같이 먹기로했다. 신발을 사러가면서 장어구이? 족발? 보쌈? 등등 많은 얘기가 오갔고, 결국 족발을 먹기로했다!! 최근에도 족발을 먹었지만... 개인적으로 족발을 매우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상관없었다! 왜냐하면 족발에는 아주 쫄깃쫄깃한 껍데기가 더덕더덕 붙어있기 때문이다! 진짜 쫄깃한 식감은 정말 너무너무 좋다! 심지어 비빔국수까지 무려 '대'자로 시켜주셨다! 너무 배가 불러서 결국 비빔국수는 얼마 입에 대지 못했던것이 아쉬운 점이었다. 오랜만에 먹을거로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정말... 너무 맛있게 먹어서 사진찍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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