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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모저모

2018. 10.30 파마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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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면접도 조만간 있고 해서 파마를 했다.


면접 전이라 떨리는 마음에 친구와 함께 갔다.


면접 전에 어떻게하면 깔끔한 머리를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기 위해 친구와 같이 갔지만,


친구는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이 필요 없을 것 같다고 했다.


뭐, 어쨌든 같이 갔지만, 정말로 별로 필요는 없었다.


그냥 내가 알아서 머리 스타일을 정하고, 알아서 머리 손질하는 법에 대해서 물어봤다.


친구는 그냥 파마하는동안 내 말동무가 되어주는 것이 역할의 전부였다(?)



그래도, 그 긴 파마 시간동안 기다려 준게 참으로 고마워서 저녁을 사 주었다!


마침 잠깐 한 알바로 10만원을 받은 적이 있으니, 딱 오늘 파마 값과 밥값은 이것으로 해결했다.


친구의 어금니가 정상이 아닌 상태였기 때문에, 말랑 말랑한 고기를 먹기로 했다.


항!정!살!

삼!겹!살!

대!패!삼!겹!살!


정말 배가 엄청 부르도록 우걱우걱 먹었다.

다행히도, 어느 순간에 정신을 차려서 진짜 배가 터지기 전에 먹는 양을 조절할 수 있었다.


내일까지 머리를 감지 말라고 했는데..

내일 만나야할 사람들이 있는데 큰일났다.


모자를 쓰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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