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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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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17 (화) 이번에도 광명에 갔다! 오늘도 광명에 사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광명에 갔다.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같이 코드 배틀을 풀어보자고 하면서 코드 배틀을 하는 날에 만나자고 했다.굳이 만나서 알고리즘을 하자는 것에 의문을 품었지만, 어쨌든 만나기로 했다. 오늘은 초복이라 삼계탕을 먹기로 일주일 전부터 약속을 했었는데,이 친구의 아침과 점심은 삼계탕이었다고한다.이렇게 말하는 친구의 표정은 비장했다.'삼계탕이 먹기 싫다는 것을 강하게 어필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하고 생각했다.이미 아침과 점심을 닭과 함께 보냈기 때문에 저녁에는 다른것을 먹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지난번에 광명에서 갔던 '노랑 통닭'을 또 다시 갔다.이 친구는 닭을 굉장히 좋아하나 보다.아무리 고기를 좋아하는 나라고 하더라도, 닭을 하루에 3번이나 먹을순 없을 것 같..
2018.6.14 (목) 광명에서 친구를 만났다! 오늘은 광명에서 친구를 만났다!처음에는 명태를 먹기 위해 지하철을 탔지만,점점 친구가 카톡으로 명태가 아닌 다른 것을 먹고 싶어 하는 눈치를 보냈다. 가시가 발라먹기 귀찮다.맵다.(실은 나도 명태 별로 안 좋아한다?) 그리고 지하철에서 얘기하던 도중에 나온 치킨얘기에 갑자기 치킨이 너무 먹고싶어진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진짜 치킨 좋아하는데 생각해보니 칰을 안 먹은 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깨달았다.그래서 우리의 저녁 메뉴는 모두가 사랑하는 치킨으로 변경되었다. 친구는 내일 출근을 해야 하고, 나는 내일 알고리즘을 풀어야 하기에 콜라를 마시기로 했따.치맥 치맥하지만, 역시 치킨엔 콜라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하루였다. 친구는 자신이 2.5kg을 감량했다며 오늘 점심도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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