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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모저모

2018.7.6 (금) 삼성 이노베이션 (S.I.M)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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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줄여서 S.I.M(Samsung Inovation museum)에 갔습니다!



제가 줄인게 아닙니다! 공식적인 명칭이에요! S.I.M! 일명 심!

화질이 별로 좋지 않지만 가운데에 보이시나요!? 한글로 적혀있는 '심'이라는 글자입니다!!!


어쨌든! 저는 내일! (아.. 이제는 오늘이군요 ㅎ) SW 역량 테스트를 보기 위해 수원까지 온 김에,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심에 왔습니다! 



무려 도로 이름이 SDS 삼거리군요... 삼성님의 위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심에 들어갔을 때는 관람이 약속된 4:30이 조금 안됐기 때문에 삼성 역사관을 보러 1F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에 본 곳은 바로 이곳이 되었죠!



무려 역사입니다!


정말 이런걸 어떻게 구했을까싶을 정도로 옛날 가전제품이 있었습니다.!





저도 못써본 폴더폰도 있더군요! (저는 중학교 2 학년 떄 슬라이드폰을 처음 가졌습니다!)

옛날 폴더폰에서 지금 스마트폰까지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려 평창 올림픽 세대도 있네요! 바로바로 최신화가 되나봅니다... 허허허


실은.. 잠깐 옛날 이야기를 하면 저는 폴더폰에 대해 안좋은 추억이 있습니다...

어~~렸을때는 멀미가 한 곳에 집중하면 나아질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부모님께 핸드폰을 달라고 했죠!

그리고 집중을 위해서 핸드폰 게임을 켠 순간....!

바로 오바이트했어요...

근데 그때는 컬러도 아닌데 핸드폰 게임이 왜 그렇게 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멀미는 시야와 실제 움직임의 차이 땜에 생기는거죠.. 흑..

게임을 하면 당연히 더 둘 사이의 차이가 커지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답니다.

여튼! 다시 심 얘기로 돌아옵시다!



1990년도의 PC가 저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보십시오! 저 플로피 디스크가 들어갈 수 있는 자리를!!!

정말 추억입니다!!!!!!


제가 버스를 하나 놓치는 덕분에(?) 시간을 거의 정확하게 왔기 때문에 역사관은 조금 짧게 봤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구경을 해야죠!


가기 전에 심 주변 지도를 찍었습니다!

무려 디지털 시티라고 부르더군요!




네트워크 사업부, 무선 사업부!!! VD 사업부! 정말 삼성을 지원할때 들었던 다양한 사업부들을 다시 한 번 만났습니다.

저는 삼성전자랑 조금 다른 곳에 있는줄 알았는데, 제 바로 옆에서 직원분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계셨군요...


3번이 무려!! 갤럭시를 만드는!! 무선 사업부가 있는 곳!!!!!!!!!!!!!!!!!!!!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반기는꼭 합격하고 싶습니다 ㅠㅠㅠㅠ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강사님이 핸드폰으로 모든 조작을 하신다면서 뒤에 있던 벽을 여시는데 역시 모바일과 전자기기의 삼성! 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봤는데... 갑자기 영상이 끝나고 촤라라라라락하면서 영상을 보여주던 벽이 갈라지는 연출력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이런 연출은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에 사진으로 남기질 못했습니다.




여기 박물관이 굉장히 신기한게, 옛날의 물건들을 실제로 전시해 놓는다는 점입니다.

저 전등처럼 말이죠!


그리고 더 대단한 것은! 저 앞에 보이는 에디슨 글자라거나 전등이 반짝거리는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 모두 유리 위에 있는 '디스플레이'라는 것 입니다! 왼쪽 아래의 화살표까지!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첨단 기술들입니다.



중간 중간에 보여주는 영상도 밋밋한 스크린이 아니라 천장에서 입체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실은.. 전기 영상을 보기위해서 직접 전동기를 돌려서 영상을 재생하거나,

스위치를 올려서 재생하는등의 섬세한 설계(?)가 엄청 맘에 들었습니당.





여러 최초의 핸드폰들을 전시하는 곳이었습니다!

최초의 인터넷 연동 핸드폰, 등등이 많았지만 저의 눈을 가장 이끈 것은 역시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 입니다!

저는 스마트폰이라는게 굉장히 신세대 물품인줄 알았는데, 저랑 나이가 같았군요..? 1993년부터 스마트폰을 만들려고 했던 사람이 있다니 놀랍습니다.


예전에 커브드 모니터로 배틀그라운드를 돌려보겠다는 꿈을 가졌기 때문에 한번 찍어봤씁니다!




여기는 다양한 삼성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저는 이곳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기어 VR도 있고, 스마트폰, 테블릿 노트북까지 다 있었기 때문이죠!

시간이 약간 짧아서 아쉽긴 했습니다.


위는 빅스비 비전으로 무선 충전기에 써있는 Fast Charge를 번역한 것을 제 핸드폰으로 찍은 것입니다!! 하하핫

무선 충전기도 넘나 무시무시한 전투력과 막강한 기능을 가진 갤럭시는 부담스러운가 봅니다(?)



VR 기어입니다!

VR엑스포나 킨텍스를 가면서 느낀거지만,, 정말 잘만든것 같습니다.

진짜 현실에 있는것 같아요!


예전에 이런 기기를 만드는 개발자분이 

이걸 하는 사람도 즐겁고! 밖에서 그 모습을 보는 사람도 즐겁다(?)는 말을 했쬬.


확실히.. 이걸 하는 사람을 보면 뭔가 우스꽝스럽긴 합니다! 하핫




관람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제가 정말로 가고싶은! 무선사업부가 있는 것 같은(?) 그 곳을 찍었습니다.


진짜.. 크네요..


역시 집에 있는거보단 밖에 돌아다니는게 더 재밌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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